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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투키 산세베리아 잘 키우는 법취미 2022. 10. 8. 12:47
유기질/무기질 거름이나 영양제를 섞어 줘야 함. 화분 가장자리에 흙을 살짝 파서 덮음.
유기질은 곰팡이 같아서 착각할 수 있음.
영양제는 화분 크기에 따라 적정량을 줘야 함. 소량을 쓰는 게 맞음.
온도/ 햇볕
스투키는 열대 지방에서 자라기 때문에, 따뜻할 수록 잘 자람. 추운 겨울에 유의해야 하고,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는 것이 좋다.
산세베리아는 스투키 만큼 더운 지방은 아니지만,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빛을 어느정도 쬐어줘도 잘 자란다. 빛이 아예 없는 것 보다는 어느정도 따뜻함을 유지시켜서 뿌리가 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. 겨울철 온도에도 역시 주의해야 한다. 반음지/양지에서 잘 자라므로, 실내에서 키운다면 가능하면 햇볕을 쬐게 해주는 것이 좋겠다.
물주기/배수
스투키는 정말 적은양으로도 잘 산다. 겉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만 줘도 충분하다고. 겨울에는 더 적은양이 좋다고 한다. 물이 충분하면 통통해지고, 물이 적은 경우 딱딱해 진다고 한다.
반면에 산세베리아는 물을 스투키보다는 충분히 주되, 역시 물을 자주 주지 않고, 충분히 마를 환경을 주는 것이 좋다. 이 경우 흙은 모래를 섞는 것이 좋다고 한다. 과습으로 잘 죽을 수 있으니 흙과 물 주는 양과 시기를 잘 살펴 보는 것이 좋다. 건조하게 키우되, 시들지 않게 살펴보도록 하자. 식물이 물러지면 물이 너무 많다는 뜻인데, 살리기 어려운 모양. 건강한 부분을 남기는 쪽으로 가는 듯 하다.
생장점
스투키는 삽목된 경우, 더 성장하지 않고 아래에 새로 자라는 것만 생긴다고 한다. 뭉치로 자라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 상태를 유지하는 모양.
산세베리아는 잎의 끝부분이 다치지 않는 한, 계속해서 자라난다고 한다. 이 때 어느정도 잎을 잘라주거나 하면 새로 잎이 자라나기도 한다. 스투키랑 달리 풍성하게 자라는 모양. 잘 자라면 꽃도 피우고, 향도 난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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